글쓰기 밖에 모르는 남성커트이발사

주적주적 추위를  알려주는 비가  며칠동안 내리고

이젠 그 떨어져있던  흩어진 낙엽은 메마른 소리를 내며 바람과 함께 나뜅구는 

10월 어느날  이발사 박씨는 우두커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블로거라는 글쓰기에 대해 며칠을 고민하던

박씨는 문뜩 이발소 벽에 붙어 있는 부엉이 벽시계를 올려다  보았다.

이윽고 이발의자 들 옆쪽에 있는 테이블 위의 노트북의 켜고

잠시 고민을 하다가 천천히 타악 타악 타악 키보드를 누르기 시작한다

 

"그래 글쓰기 한번해보자"

 

몇달에 걸쳐 시간을 내어서 검색을 하며 알아낸 티스로리

이발사 박씨는 티스토리 블로그로 글쓰기를 결심하게된다.

또다른 고민이 생겨나게 된다 

구글에서 내보내는 소위 상위 블로그 들의 소재와 내용을 보니이

너무나 훌륭한 글들이 많다.

 

또다시 일주일의 시간이 지나서 

카똑으로  유심히 보아온 블로거한테 문자를 넣었다

그와 내용을 주고 받고. 지도를 받은지도 며칠이 지났건만 

도저히  기존의 블로거들을 이겨낼 재간이 없어보인다

 

그래서 그는 가상의 인물 이발사 박씨를 이용한  연재 소설 형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면 조금더 자기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부엉이 처럼큰양눈을 지긋이 모니터가 깨질듯이 노려보며

지금  빠르지도 않은 독수리 타법으로 키보드를 두드리기 시작한다

정점에 도달한 듯. .  복잡한 머리 속을 정리하듯. .  키보드속으로 밀고 들어간다..

 

나는 이발사 박씨의 일상경험담의 재료에 ,약간의 허구와 약간 과장이라는 양념을 버무려

소설형식으로 정보를 전달하려고노력해볼려고 생각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인한 평범한 이시대의 사람들 , 암흑과 혼돈의 시대

주위를 둘러보면 베이부머의 대량은퇴,직업과 소득의 양극화. 플랫폼산업화로의 전환

대변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고. 신문지상에는과 각종 언론매체에 연일 쏟아내는

사회상의 불안함이 일상이 되어버린 상황속에서

우리시대의 평범한  어느 이발사 박씨를 통해이야기를 시작해 봅니다.

 

소설속의 이발사 박씨 그는 세가지의 직업을 갖고 있는사람이다

첫번째 직업의 어느 자기그만한 회사의 미화 반장직이고

두번째는 5년차 남성커트이발사 이며 ,세번째는 초보대열에도 아직 합류하지 못한 티스토리 블로거이다.

 

글쓰기밖에 모르는 남성커트이발사는

앞으로 이세가지가 주재료로 이재료를 가지고 적당한 현실과 적당한 가상의 스토리로 풀어갈예정이다

 

보통은 작가와의 인터뷰라는 것이 명성을 얻었을때 하는것이련만

글쓰기라는 공간에 남성커트 

미화직은 지금까지 해왔던 직업이지만 언제든지 가차없이 모가지 당할,  좋은 말로 구조조정 당할불안한 직업이며

티스토리블로그로 연금 수입을 창출하겠다는 것은 아직 다가오지 않은 담배연기와 같이 후불면 사라져버릴 ,현실감이 떨어지는 황당한 직업이며

남성커트이발은 그나마 박씨에게는 지금 위의 두가지 문제를 해결해줄 안정과 현실 두가지 역할을 해줄수 있으리라고 믿고,  글쓰기라는 공간에 이발사라는 직업과 미화반장이라는 일상을 보내는 이시대의 "먹어봐야 아는 이시대의 평범한 두뇌를 가진 사람의 허구만은  아닌,  현실은 아직 불안한 위기의 상황이이라고 인지하는 한 사람의  블로그의 이야기다.

 

 

각직업을 들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배경지식과 제품리뷰 , 아울러 광고라는 사업이 얼마나 치밀한지, 또한 이시대에 시간공간은 약간의 진실과 허구양념을 버무려 음식을 만들어 생각이다

그러나 글쓰기밖에 모르는 남성커트이발사 박씨 블로그에서 나오는 내용은 각자의 상황과 지식의 배경으로 전혀다른 생각을 하게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판단의 독자 여러분의 몫이다.   박씨는 그냥 재미있게 쓰고자 노력할뿐이다.

 

누군가 그러더군 "진실은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르다"고 최근에본 모tv방송국 드라마에서 들었던내용인것같다

대단히 공감가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자아 이제 시작하며 ,  여기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시공간은 반반 치킨과 같이 현실과 가상이 썩여있음을 전제로구독하기바라며

자 이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합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